
목차
1. 031 번호로 계속 걸려온 전화
2, 신한카드라고 해서 전화를 받았다
3. 종근당이라며 영양제를 보내준다는 내용
4. 내 카드 포인트 점수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5. 마케팅 동의를 했더라도 이건 너무 과한 정보
6. 카드 포인트 적립 구조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
7. 이런 전화, 나만 받은 걸까
본문
1. 031 번호로 계속 걸려온 전화
031 번호로 계속 전화가 왔다.
일반 전화라서 받지 못하기도 했고, 바빠서 그냥 넘긴 적도 있었다.
계속 걸려오니 어디서 온 전화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신한카드 관련 상담이라고 했다.
그래서 다음 날 전화를 받게 되었다.
2. 신한카드라고 해서 전화를 받았다

다음 날 전화를 받았더니 신한카드 고객 대상으로 안내하는 내용이라고 했다.
그래서 카드 관련 안내인가 보다 하고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상담을 이어가면서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3. 종근당이라며 영양제를 보내준다는 내용
상담원은 종근당에서 나온 영양제를 카드 고객 대상으로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카드 고객 혜택처럼 이야기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안내를 이어갔다.
요즘 카드사와 제휴한 마케팅 전화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문제는 그 다음 내용이었다.
4. 내 카드 포인트 점수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상담을 하던 중 상담원이 내 카드 포인트 점수를 정확히 이야기했다. 그포인트로 영양제를 보내준다는것이다
순간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내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 점수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카드 포인트는 결국 내가 사용한 금액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그 점수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은
마치 내 통장 잔고를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고
이런 정보가 어디까지 공유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니
불안하고 떨리기까지 했다.
5. 마케팅 동의를 했더라도 이건 너무 과한 정보
생각해 보니 내가 어디선가 마케팅 활용 동의를 모르고 했을 수도 있다.
카드 발급이나 앱 설정 과정에서
선택 동의를 무심코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케팅 동의를 했다고 해도
내 카드 포인트 점수까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충격적인 일이었다.
이건 단순한 광고 전화 수준을 넘어
개인 금융 정보가 어디까지 공유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개인정보 관리와 관련된 꽤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카드 포인트 적립 구조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
보통 카드 사용 금액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포인트가 꽤 빠르게 쌓인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월 카드 사용 금액이 150만 원 이상이면 포인트가 많이 쌓이고
경우에 따라 최대 약 5만 포인트 정도까지 적립되는 구조다.
그래서 포인트 구조 자체는 새로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내 포인트 점수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 핵심 : 포인트로 영양제를 보내준다는 설명
상담원은 내가 보유한 신한카드 포인트를 이야기하면서
그 포인트에 맞게 종근당 영양제를 보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나는 신한카드 포인트가 25만 점이 넘는 상태다.
하지만 신한카드 포인트는
현금처럼 통장으로 바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굳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영양제로 바꿀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담을 듣다 보니
마치 큰 혜택을 주는 것처럼 선심을 쓰듯 이야기하는 묘한 상담 방식도 느껴졌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원래 내가 카드 사용으로 쌓은 포인트일 뿐이다.
내 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두고
마치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처럼 설명하는 방식은
솔직히 불편하게 느껴졌다.
정말 좋은 제품이라면
이런 방식이 아니라도 소비자들이 알아서 선택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방식의 안내가
더욱 교묘한 판매 전략처럼 느껴져 씁쓸했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더 놀랐던 순간이 있었다.
상담원이 내 카드 포인트 금액을 정확하게 이야기한 것이다.
대략적인 금액이 아니라
250,404원이라는 금액을 그대로 말했고
심지어 404원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순간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카드 포인트는 결국 내가 카드로 사용한 금액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 금액을 이렇게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사실이
솔직히 경악스러울 정도로 놀라웠다.
마치 내 금융 정보를 누군가가 그대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 당황스럽고
불편한 기분이 들 수밖에 없었다.
마케팅동의를 했다고 해서 내통장 잔고도 알수있는거나 모가 다를까
7. 이런 전화, 나만 받은 걸까
이번 일을 겪으면서 가장 궁금해진 건 이것이다.
과연 이런 전화를 나만 받은 것일까 하는 점이다.
카드사 제휴 마케팅이라고 해도
포인트 점수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상담 전화를 받는 것은
생각보다 당황스러운 경험이었다.
요즘 개인정보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더 민감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혹시 신한카드 고객 중에서도
비슷한 전화를 받아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건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문제뿐만이 아닌거같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히 개인정보가 공유된 정도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드 포인트는 결국 내가 카드로 사용한 금액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 금액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은
개인의 소비 패턴과 금융 정보 일부를 알고 있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한 마케팅 전화라고 보기에는
알고 있는 정보의 수준이 너무 구체적이었다.
어디까지 정보가 전달되고 있는 것인지
누가 이런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할수록 불안해졌다.
개인이 모르는 사이에
금융과 관련된 정보가 이런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면
이건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오히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일지도 모른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
같은 경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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